서울교육방송과 한국대학방송이 2013년부터 매년 실시해온 ‘가장 아름다운 인물대전’은 2018년 제6회 가장 아름다운 인물대전을 개최합니다. 제6회 가장 아름다운 인물 선정위원회는 2018년 12월~2019년 6월까지 각 분야 전문인들을 대상으로 활동내역을 공정하게 평가해서 온라인을 통해 선정발표 후, 전자책을 통해 홍보가 진행됩니다.
전통식품 대상 : 김찬림 대표
<선정사유>
건강식품의 핵심은 ‘신뢰성’이다. 소금은 짠 맛이 품질이며, 홍삼은 ‘진한 농축액’이 우수성을 담보한다. 재배환경과 농업기술과 가공방법에 따라 홍삼의 품질은 차별을 이룬다. 결국, 사람의 신뢰성이 홍삼의 품질이다. 김찬림 식품인은 평생 진안홍삼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서 엄선된 6년근 홍삼을 특별히 선별해서 먹는 고객에게 효과가 발현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한 인물로 널리 알려져 있다. 고객이 믿는 식품인이다.
김찬림 대표가 판매하는 ‘진안 삼고당 홍삼’은 모두 6년근 진안인삼으로 만들어졌다. 약효가 상당히 탁월하다. 인삼의 역사를 추적해 올라가면, 그 발원지가 진안으로 나온다. 진안과 금산은 서로 붙어있다. 즉, 같은 동네였다. 진안과 금산은 모두 인삼의 최초 발원지였는데, 금산이 보다 더 빨리 금산인삼의 브랜드를 특화시키면서, 진안인삼이 덜 알려지게 되었다. 진안은 금산보다 더 지대가 높고, 고원이며, 땅이 척박해서 인삼이 자라기에 최고의 조건이다. 인삼은 물이 적고, 땅이 척박한 곳에서 자라야 약효가 농축된 인삼이 재배된다.
김찬림 대표의 진안 삼고당 홍삼은 모두 진안 인삼으로 만들어지며, 6년근 인삼이 재배된 밭을 모두 사서, 만들어진다. 6년근 인삼을 밭으로 사는 것도 처음 재배되는 때부터 계약을 맺고서 6년동안 살피면서 산다. 인삼 밭을 사는 업무는 김찬림 대표의 동생이 직접 하고 있다. 6년근 인삼이라고 해서 아무 밭이나 사지 않는다. 총 5가지 조건을 따지면서 살펴서 산다. 첫째, 인삼 농사를 짓는 사람의 품성과 인삼농법과 신뢰성 둘째, 인삼이 자라는 밭의 위치(고원지대) 셋째, 밭의 토질이 얼마나 척박한가? 넷째, 땅에 있는 습기의 유무, (물이 부족해야 인삼의 효능이 좋다.) 다섯째, 6년근 인삼섭취를 통한 맛과 효능 검증이다.
5가지 조건을 깐깐히 살펴서 6년근 인삼밭을 구매한 후 제배된 김찬림 건강식품의 ‘진안 삼고당 홍삼’은 가공과정도 청결과 신뢰로 투명하다. ‘자녀가 먹는 건강식품’ ‘부모님께 드리는 보약’ ‘임금님께 진상하는 진상품’을 만든다는 장인정신으로 모든 제품이 만들어진다.
수박이나 호박은 클수록 비싸다. 인삼을 수박처럼 생각하면 안된다. 인삼은 크기가 크다고 효능이 좋은 것은 아니다. 크기와 효능이 반드시 비례하는 것이 아니다. 진안인삼은 크기가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다. 그 이유는 땅의 척박함 때문이다. 산삼이 크지 않은데, 먹으면 효능이 평생 간다. 인삼도 그와 같다. 인삼의 효능을 판별할 때는 얼마나 고지대에서 얼마나 척박한 곳에서 살았으냐로 따지는 것이다. 재배환경의 토질이 인삼의 효능을 결정한다.
이처럼 특별한 방법으로 고객을 위한 식품만을 고집해온 김찬림 대표를 ‘전통식품 대상’에 선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