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방송 장창훈 기자]=1월 19일 세종사이버대학교 국제학부는 김대균 교수의 공개특강을 실시했다. 김대균 교수는 아프리카TV 생중계 방송을 함께 진행하면서 열정의 강의를 선보였다. 한국을 대표하는 토익킹 강사로서, ‘영문법이 무엇인지’ 그 정체성을 확실하게 설명했다.
“영문법은 원어민 입장에서 봐야합니다. 한국의 영문법은 틀린 것이 많습니다.” (김대균 교수의 강의중에서)

토익 킹 김대균 교수
김대균 교수는 한국인으로서, 영어와 영문법을 따질 때는 미국과 영국 등등 원어민들이 실제로 사용하는 영어로서 영문법을 새롭게 변경했다. 한국에 정착된 초기 영문법은 ‘원어민의 영문법’보다는 한국식으로 짜깁기된 영문법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한국인은 한국인 입맛에 맞춰진 기존 영문법이 편했던 것이다.

본질은 달랐다. 국제화시대에 외국인들과 대화를 함에 있어서, 틀린 표현법을 쓰면 어찌되나? 낭패다. 한국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김대균 교수의 토익강좌에 주목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원어민 중심의 영문법을 정확히 설명하고 있어서다.
김대균 교수는 YBM 강사 출신이다. 18년간 몸담은 YBM을 떠나 새롭게 독립하고서 김대균 교수의 어학원은 각광을 받고 있다. 그의 인생 스토리는 청년들에게 깊은 울림을 준다.
김대균 교수가 처음 YBM에 입사원서를 냈을 때, 그때 시험문제는 타임즈가 국내에 첫 배송되면, 그 타임즈를 가지고 독해하면서 설명하는 것이 테스트였다. 김대균 교수는 당당히 합격했다. 그때는 독해중심 영어강의가 인기였다. 그리고, YBM의 어떤 분이 신입사원인 김대균 강사에게 다른 명강사의 강의를 자세히 듣고, 파악해보라고 권유했다. 김대균 교수는 다른 명강사의 강의를 모두 듣고서, 그들의 실력이 많이 부족하다는 것을 파악했다. 들어보라고 하신 분이 물었다. “어땠냐”고.
“솔직히 말해도 되죠? 강사분들의 실력이 많이 부족한 것 같아요.””라고 김대균 교수가 말했다. 그 의견 때문에 결국, 김대균 교수는 YBM에 입사하자마자, 다른 직장을 구해야했다. 그렇게 4년동안 전전긍긍 이곳저곳 떠돌이 생활을 하면서, ‘독해보다는 토익이다’는 결론에 다다랐고, 4년동안 토익의 전문가가 되었을 때, YBM에서 다시 불렀다. 4년의 세월은 김대균 교수를 ‘새로운 영어전문강사’로 빚은 인고의 시간이었다. 4년의 고난을 값으로 먼저 지불하고, 김대균 교수는 18년의 행복한 YBM 강사 생활을 지냈다. 4년의 힘든 생활을 통해서 ‘독해중심 영어에서 회화중심 영어’로 전환할 수 있었고, 이후 한국사회는 회화중심 영어로 변경되었고, 김대균 교수는 시대 흐름을 따라 빛을 보았다. 인생사 새옹지마 그 앞날은 누구도 예측할 수 없다.
김대균 교수는 말했다.
“쉽게 가르치려고 도식화한 문법체계에서 틀린 정보가 많다. 영어를 실제로 사용하는 원어민 중심으로 영문법을 봐야한다”라고.
가령,
Three years (is / are) a long time to . …
정답은 is이다. 3년을 한 기간 개념으로 보기 때문이다.
만약에,
Three years (has / have) passed since my father died.
has와 have중에서 어떤 것이 맞을까?
have가 맞다.
이것은 3년이 1주년, 2주년, 3주년 세번의 주기를 거쳐서 복수개념이기 때문이다.
김대균 교수는 이러한 차이점을 ‘시간의 주기’라고 설명했다. 이렇게 명확하게 설명해준 토익킹이 우리에게 있었는가? 그래서 원어민들도 김대균 교수에게 배우고, 김대균 교수도 그 원어민들을 통해서 새롭게 배우면서, 한국사회에 새로운 영문법의 문을 열고 있다.
[김대균 교수 약력]
고려대학교 영문학과 및 동 대학원 졸업(신입생 특별 장학생)
정기 토익 330여회 응시 최다응시 만점 강사
(한국 및 일본에서도 만점 기록)
현 삼성동 김대균 어학원 원장 및 대표강사
현 EBS FM 김대균 토익킹 집필 및 진행 16년차
현 EBS 반디 김대균영문법, 김대균 영문법 문제집 집필 및 진행
현 영단기 대표강사
전 YBM 종로 및 ybmsisa.com 대표강사
강용석의 고소한 19 ‘나도 한류다’편에 일본에 토익책을 수출한 저자로 비중있게 취재
2016년 신동아 3월호와 4월호에 신토익 대비법 연재
2015년7월부터 현재까지 매주 목요일 문화일보에 <김대균의 비즈니스영어 표현과 단어> 연재중
2017년부터 매일경제에 격주 수요일에 <김대균 영어칼럼>연재중
2016년 아프리카TV Best BJ 수상
2018년 영어교육대상 / 서울교육방송
저서
월간
김대균 영문법
김대균 영문법 문제집
영단기 신토익백서
킹스토익 실전 유제 모의고사 LC/RC
진달래 토익 시리즈
토익 답이 보인다 시리즈
방송 :
EBS FM 김대균 토익킹
EBS 반디 김대균영문법
EBS 반디 김대균영문법 문제집
아프리카TV 김대균토익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