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을 前그리스도로 부르는 자가 곧 적그리스도다. 예수님은 영원한 현재의 그리스도이며, 지금도 살아계신 그리스도이다.
[서울교육방송 종교칼럼 / 장창훈]=말세에 적그리스도와 거짓 선지자와 거짓 교사가 많이 나타난다고 했고, 한꺼번에 출몰하는 때가 있다고 했다. 그때가 이때다. 초기 기독교 공동체가 핍박을 받던 때, 1C에도 엄청나게 많은 적그리스도가 나타나서 성령과 재림예수를 빙자했다. 지금도 동일하다. 극히 조심해야한다.
마태복음 4장을 보라. 성령에 이끌려 광야에서 시험을 보던 예수님께, 마귀는 성경을 인용해서 시험을 하고, ‘지극히 높은 산’으로 데려가서 만국과 그 영광을 보여 유혹했다. 이것을 육적인 권력의 산으로만 생각하지 말라. 영적인 높은 산으로 데려가서 ‘천국의 영광’을 보여주면서 유혹해도 속으면 안된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이다.
낙원은 기쁨의 동산으로 ‘생명나무가 있는 에덴동산’을 뜻하며, 천국의 중심부에 위치한다. 어리석은, 미련한, 수많은 종교인들이 예수님의 구원급을 ‘미완성 낙원급’으로 주장하는데, 인간의 탐욕에서 만들어진 사기다. 예수님외에 구원받을 이름이 없다. 성경은 분명하게 말하였다. 성경은 천국의 헌법이며, 복음서는 헌법전문이고, 특히 요한계시록은 예수 그리스도의 천국 청사진이 들어있다.
예수 그리스도는 “예수님은 그리스도이다”는 의미다. 어떤 지식의 서술이 아니다. 누군가 “예수 그리스도”라고 하면서, “재림주 000”라고 하면, 그는 적그리스도이다. 000에는 교주의 이름이 들어간다. 가령, ‘문재인 대통령’라고 말하는 것은 “문재인은 대통령이다”는 의미가 포함된다. 그 대통령이 싫든, 좋든, 대한민국 국민은 문재인 대통령이 통치하는 대한민국의 국적을 가진 백성이다. 싫든, 좋든 그렇다.
오늘, 누군가 “트럼프 대통령” “박정희 대통령” “김일성 주석”을 말할 수 있다. 그런데, 공개적으로, 공식적으로, 드러내면서, 사회적으로 “지금 대한민국 대통령은 박정희다, 트럼프다. 김정은이다, 시진핑이다……”라고 한다면, 그는 거짓 국민이다. 이렇게 구분하는 것이다. 마태복음 24장에 “적그리스도의 출몰”을 말하시면서, “그리스도가 나타났다”고 하면, 그는 적그리스도라고 한 것은 ‘예수 그리스도’외에는 그리스도가 없기 때문이다.
누군가 말하길, “문재인 대통령은 대통령이 맞지만, 실질적인 대통령은 바로 나다”라고 한다면, 그는 적폐청산 1호에 해당한다. 대통령은 문재인 대통령이라서 그렇다. 예수 그리스도 외에 다른 그리스도는 존재해서는 안된다. 이것은 천법 1호다. 예수 그리스도를 부정하는 자마다 어디에 갈까? 요한 계시록을 읽어보면, 그들의 거할 곳이 정해졌다. 너무 무서운 비극이다. 북한만 하더라도 ‘김일성-김정일-김정은’으로 통치구조가 명확한데, 하나님의 나라가 통치구조가 불분명하겠는가?
하나님 나라의 통치구조는 매우 간단하다. “예수 그리스도”이다. 천상천국 지상천국이다. 지상천국의 구원섭리는 예수님이 다스린다. 이것이 천법이다. 그래서 ‘재림주’로 출현하는 모든 사람들은 ‘적그리스도’이며, 종교의 적폐청산 1호이다. 계시록에 그들을 표현하길, 마지막 재앙의 대접을 받을 자로 말했고, 그들을 소탕하기 위해서 하나님은 정녕코 ‘심판의 빗자루’를 들고서 청소를 시작하실 것이다. 그때가 곧 이때다.
이단마다 000 그리스도라고 믿는 것은 ‘예수 전 그리스도’라고 부르는 것이다. 예수님을 前그리스도로 부르니, 그들은 적그리스도인 것이다. 예수님은 지금 현재 그리스도이다. 예수님은 영원한 현재를 다스리는 구원주이며, 천국의 상속자이다. 이것을 속이는 자는 곧 마귀다. 분명히 알아야한다. 적그리스도의 출현방식은 마태복음 24장에 명확히 표현되어 있다.
“보라 그리스도가 여기있다 혹은 저기있다 하여도 믿지 말라.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 큰 표적과 기사를 보여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도 미혹하리라. 보라 내가 너희에게 미리 말하였노라 그러면 사람들이 너희에게 말하되 보라 그리스도가 광야에 있다 하여도 나가지 말고 보라 골방에 있다 하여도 믿지 말라 번개가 동편에서 나서 서편까지 번쩍임 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리라” (마태24:23~27)
예수님과 사도들이 담대하게 확신한 것은 예수님이 천국의 대통령이라서 그렇다. 예수 왕이고, 예수 대통령이다. 지상천국의 대통령, 지상천국의 왕, 지상천국의 그리스도는 오직 예수님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정권은 지금도 살아있다. 이것을 명심해야한다. 마지막 시험문제는 이것이다. “예수 그리스도”이다. 너무 쉽고, 너무 간단한데, 너무 어려운 문제이기도 하다.
엄청난 그리스도들이 출몰한 것도 ‘예수 그리스도’를 입증하기 위한 오답들일 뿐이다. 제발 오답을 정답으로 잘못 표기하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 글을 남긴다. 정답은 “예수 그리스도”이다. 모든 성경의 마지막은 요한 계시록이며, 가장 마지막장 마지막 구절은 ‘오메가’와 같다. 구약 성경의 첫 시작과 신약 성경의 마지막 문장을 연결해서 읽어보라.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영은 수면 위에 운행하시니라 (창1:1~2)
이것들을 증언하신 이가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 하시거늘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주 예수의 은혜가 모든 자들에게 있을지어다 아멘. (계22:20~21)
이것만 명심하자.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셨고, 주 예수의 은혜가 모든 자들에게 있는 것이다. 구약을 압축하면, 창세기 1장 1절이고, 신약을 압축하면 계시록 22장 21절이다. 알파와 오메가는 하나님과 예수님이다. 모든 인류는 하나님과 예수님 사이에 존재하는 구원받을 존재들이다. 구약의 첫 문장, 신약의 마지막 문장, 이것만 기억하자!! 잊으면 죽는다. 망각하지 말고, 가짜 그리스도들에게 영혼을 팔지 말자!! 오직 예수님께 영혼을 맡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