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전도는 참 좋다. 평생, ‘예수의 십자가’를 높이 들어, 진리의 깃발이 펄럭이도록 복음을 외치리라. 사람을 보면 많은 것이 보이는데, ‘십자가의 관점’으로 보는 것이 성령의 생각이다. 그렇게 복음을 외치고, 전도의 디딤돌이 되었더니, 오늘은 설교말씀을 들으면서, 잃었던 꿈 하나가 찾아졌다. ‘잃어버린 양 한 마리’는 주님께서 찾으신다. 내 마음속에 나도 모르게 잃었던 그 꿈이 생각나게 하시는 하나님이다. 그래서, 나는 새로운 꿈의 날개를 달고, 오늘도 성경을 영어로 암기한다. 시작은 사소하다. 시편 1편, 시편 2편을 읇조리려고, 벽에 써서 붙이고, 계속 암송하고, 암송하고, 암송하였더니, 말씀이 입술에서 불타더니, 이제 영어로 번졌다. 드라마는 비교할 수 없다. (그렇다고, 드라마 반대론자는 아니다. 나는 드라마를 매우 좋아한다. 드라마 100편보다 성경구절 암송하는 것이 훨씬 재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