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관 기자의 베스트셀러, 베스트피플
ISBN : 9791158820930-05800
ISBN 등록처 : 국립중앙도서관
글쓴이 : 김철관
편집인 : 장창훈
출판사 : 서울문학
연락처 : 010-9688-7008
협력사 : 서울교육방송(eb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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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서
1. 자연에서의 진지한 성찰 시집 눈길, 별꽃 이희헌 시인
2. 일본 식민잔재 가이즈 향나무, 국립현충원 서 있어야 하나, 이윤옥 소장
3. 8.15 광복 70돌, 일본 분석한 책 눈길, 던컨 맥카코 교수
4. 20대 고민, 인문학적으로 풀었다, 송가연씨
5. 의병 일기 모아 새롭게 조명한 임진왜란, 지선환 소설가
6. 진정한 조선 미술가는 누구? , 서경식 교수
7. ‘갈구와 사랑’ 내포한 시집 눈길, 김경숙 시인
8. 여자 인생 2막의 행복 비결, 서영아 작가
9. 혁명가들을 알면 지혜가 보인다, 번역가 서상원
10. 미국을 얼마나 이해하고 있나? 던컨-고다드 덴마크 교수
11. 러시아 인구 절반 매일 인터넷사용, 에드윈 베이컨 교수
12. 조세소송, 알고 보면 쉽다, 이명 변호사
13. 95주년 3.1절, 다시 되새기는 유관순 열사, 이윤옥 시인
14. 10년간 2천원으로 버티어 온 월간 <마음 수련> 역사 속으로
15. 현대 미디어 이해, 이 책을 봐라, 아일랜드 이언 데브루 교수
16. 한국전쟁 숨은 비밀 이 책이 담았다, 김계동 교수
17. 비판적 견해로 접근한 독립영웅 김구 선생의 삶, 김상구 작가
18. 국내작가 127명 조명한, 독일 이민 2세의 사진집 눈길, 펠리스 박
19. 경제대국 부상한 중국, 이해하는 것 필연, 캐리 브라운 교수
20. 붓다의 사상과 철학, 쉽게 표현한 책 나왔다, 장종천 제가법사
21. 조선초 사상가 ‘정도전’은 누굴까, 임종일 소설가
22. 협상을 잘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김용훈 박사
23. “세금을 바르게 써야 국가가 바르게 발전한다” 임승룡 세금바르게쓰기본부 대표
24. 맞춤 태교, 이 책에 담았다, 장동렬 임산부교육전문가
25. “커피의 유래, 에티오피아 카파 마을” 솔로몬 데베베 에티오피아항공 한국지사장
26. “한국 불교순례자 통역위해 달라이라마 4번 만났다” 인도인 아눕 꾸말씨
27. 50년 세월이 빚은 제주 전통 옹기의 멋, 김진 작가
28. 조선 중기 위인 이항복과 백사실 계곡
29. 아랍시민혁명 주도 ‘알자지라’ 효과 무엇일까, 필립 세이브 교수
30. 테너가수 류정필, 카리스마 넘친 공연 신났다
31. 베르너 사세 “훈민정음, 인도언어학에서 온 제일 멋진 꽃”
32. 피카소 ‘게르니카’ 춤연극으로 태어났다
33. 미스월드 세계미인대회 미모의 기준 뭘까, 박정아 미스월드코리아 대표
34. “전통서예, 현대적 원리로 확장했다” 정광희 작가
35. 김주희, 꽃과 사람에게는 그리움이 있다, 김주희 화가
36. “세계적 모노단색화가 되고 싶어요.” 황영수 작가
37. 수락산장에서 노래부른 60대 여가수 누굴까, 박온화 前교장
38. 휴 몽고메리 교수 “생존DNA 강해야 중환자 살 확률 높아”
39. 광해군 리더십, 인문학적으로 접근했다, 신동기 인문경영연구소 대표
40. 정신장애인, 사진암실 현상 배웠다, 배재대 사진영상디자인학과 학생
41. 전직 언론인, 현직언론인에게 ‘반성과 행동’ 촉구
42. 77살의 고참가수 현미, 행복론 특강
43. 펜담채화로 본 프라하의 봄, 안석준 작가
44. 붓다 가르침대로라면…세월호 참사 없었을 것
45. 이보규 소장 “행복은 돈이 아니라 남을 기쁘게 한 것”
46. 조계종 스님, 세월호 참사 희생자 추모 및 실종사 생환 시낭송회
47. “흑백사진 통해, 자연의 새로움 발견한다” 사진학 박사 조상민 사진작가
48. 김철관 인기협회장, 소아암 환자 돕기 바자회 자원봉사
49. 2015년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충 북괴산 개막
50. 배재정 의원 “문체부 인터넷신문 퇴출 잘못, 중단해야”
출판사 서평 / 서울문학
사진을 찍으려면 사막으로 걸어가라는 말이 있다.
글을 쓰려면 어디로 가야할까?
김철관 문화전문 기자는 말한다. 책속으로 들어가라고.
하루 1권의 책을 탐독하고, 매일 1권의 서평쓰기를 오랫동안 실천해온 김철관 문화전문 기자가 ‘본인의 서평집’을 직접 출간한 책, ‘김철관의 베스트셀러, 베스트피플’은 깊은 우물에서 막 길어온 약수같다. 글은 심플하면서 그 내용이 참신한 것, 현장에서 칼칼한 막걸리같은 것, 투박한 어투로 현장의 돌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것, 김철관 작가의 글이 특히 그렇다.
“글은 글쓴이의 의도를 알아야하죠. 작가의 관점을 파악하려면 작가의 글을 꼼꼼히, 문장과 문장속에 숨겨진 작가의 숨결을 느낄줄 알아야합니다. 글을 읽는다는 것은 작가의 마음을 안다는 것인데, 그래서 저는 책과 함께 책을 쓴 작가를 만나 대화하고 인터뷰하는 시간을 소중하게 생각합니다.” / 김철관 작가
이 1권의 책에는 50개의 다양한 이야기가 담겼다. 서평집과 함께 인터뷰 내용까지 포함하면 50개의 스토리가 펼쳐진다. 1권의 책을 압축해서 서평집을 써온 김철관 작가의 이번 출간작은 그 자체로서 한국문학의 2015년을 읽을 수 있는 느낌이 들 수도 있다. 또한 평소에 책읽기 습관을 가질 수 있는 좋은 방법도 얻을 수 있다. 누구나 처음에는 책읽는 것이 쉽지는 않지만, 스스로 습관의 길을 걷다보면 어느새 책이 커피처럼 편안해질 수도 있다.
“글은 곧 길입니다. 글쓰기를 잘하려면 늘 책의 길을 걸어야합니다. 책을 가깝게 지내면 책속의 글이 친해지는 법이죠. 책이 멀면 글도 멀어요. 좋은 글을 쓰려면 좋은 글을 많이 읽으라는 말처럼, 명작을 가깝게 하고, 베스트셀러가 아니더라도 삶속에서 경험으로 써낸 전문가들의 에세이는 얻는 것이 많습니다. 모두의 베스트셀러도 좋지만, 나만의 베스트셀러도 좋은 것이죠. 나만의 베스트셀러는 자신의 인생에 영향을 미치는 그런 책을 말합니다.” / 김철관 작가
김철관 작가의 이번 출간작은 혼돈의 정치세계에, 모두에게 삶의 지평선을 바라보게 해주는 그런 좋은 내용들이 담겨있다. 더불어 너무 많은 정보와 너무 많은 신간서적의 출간속에서 읽는 독서의 방법에 대해서도 중간 중간 말해주고 있다. 특히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나의 베스트셀러, 나의 베스트피필‘은 ’나‘와 함께 하는 소중한 인연들을 더욱 소중히 여기겠다는 소셜철학이 숨겨져 있다.
베스트셀러 50권을 담은 이 책은 서울문학이 추천하는 베스트셀러이며, 더불어 김철관 작가도 베스트피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