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길뉴타운 바른조합원 모임(민환식, 박미정, 윤정희, 윤성환 공동대표)이 뉴타운 살리기, 조합원 살리기에 나섰다. 신길뉴타운 바른조합원 모임은 ‘죽은 조합원 살리기’ 출판 기념회를 29일(목) 오후 6~9시 개최한다. 해당 모임은 조합 반대파로서, 신길뉴타운의 생존전략을 논의한다.
신길뉴타운바른조합원 모임은 “뉴타운재개발재건축 구역에서 고통 받는 조합원들이 주인이 되는 바른 조합을 위한 출판 기념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행사 취지를 말했다. 신길뉴타운은 신길5구역, 신길7구역, 신길8구역, 신길11구역을 말한다.
신길뉴타운바른조합원 모임은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의 잘못된 관행은 조합 비리로 연결되어 고스란히 조합원들에게 부담이 되는 부풀려진 사업비나 허위 계약을 개선함으로서 민원을 줄이고, 조합원의 신뢰를 얻는 조합이 올바른 방법으로 빠른 사업을 진행함으로서 분담금 고통과 손실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을 알리고자 출판기념회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
강사는 ‘죽은 조합원 살리기’ 저자인 김상윤씨다.
한편, 김상윤 강사는 반대파의 대표주자로서, 해당 인물이 조합사업에 개입하면, 조합집행부가 바뀌거나, 해임총회가 열리면서 조합경영에 심각한 차질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행사 개요
○제목 : ‘죽은 조합원 살리기’ 출판 기념회
○일시 : 2015.10.29(목) 오후 6시~9시
○장소 : 대한예수교장로회 남서울교회 2층
서울시 영등포구 신풍로16길 1(신길동) ※7호선 보라매역 4번출구 300m
○주최 : 신길뉴타운바른조합원모임 공동 (신길5구역, 신길7구역, 신길8구역, 신길11구역)
○각구역 주민, 서울시, 영등포구청장 외 24개 구청장, 300여구역 조합장, 정비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