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학교를 위한 임원 리더쉽 캠프가 야탑초등학교에서 열렸다. 3학년에서 6학년까지 임원들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협력과 책임의 가치가 중요함을 일깨우는 교육이었다. 모듬별로 팀을 나누고 각 단계별로 주어진 과제를 수행하면서 임원진은 팀에 대한 소속감과 함께 전체의 중요성을 인식하여갔다. 리더와 보스의 차이점을 체험으로 구분하고 책임은 규칙을 준수하는 것임을 학습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임원진은 교육에 행동적 참여를 적극적으로 임했고 각 학년별 담임 선생들도 학습에 대해 참여하면서 교육효과는 배를 더했다. 임원진은 “교육이 재밌고 리더와 보스가 어떻게 다른지 생각하고 고민하는 시간이었다”면서 “모범을 보이는 임원이 되기위해 평상시 친구들의 말에 귀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