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두 국회의원은 동대문(을) 전농동, 답십리동, 장안동의 국회의원이다. 늘상 간판에서 보던 얼굴이 지나가는데 명함을 갑자기 내밀었다. 명함을 내미는 것은 언제나 광고를 하는 것이니, 받지 않는데 “제가 민병두 입니다”라고 해서, 누군가 가만히 받고서 걸어가는데 민병두 국회의원이다. 바우하우스 뒷편에 있는 맛있는 순대국밥집 앞에서 명함을 나눠주고 있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인데, 현재 더불어는 분열중에 있어서 세찬비바람속에서 힘든 정치길을 걸어가는 분인 것 같다. 민병두 국회의원은 “동대문구를 강북의 중심으로”라는 모토로, 민생정치와 생활정치와 좋은 정치를 펼치길 원한다. 신세계 물류센터 건립 백지화에 민병두 의원의 지역상생 방안이 수용되었다고 한다.
독특한 것은 민병두 국회의원이 나눠준 홍보전단지에는 ‘소속’이 없다느 것. 더불어민주당으로 알고있는데, 더불어민주당의 당명이 아직 불분명해서 적지 않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