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페 대담] 이수진 부동산 투자 전문가
최대수익과 개인소유가 가능한 호텔투자
그린트리호텔….중국국제여행사와 업무협약
새해 1월 31일 제주그린트리호텔 모델하우스를 방문했다. 강남에 위치한 이곳에서 만난 특별한 인물은 ‘부동산 투자 전문가’로서 이수진 컨설턴트이다. 중국과 일본의 환율변동에 따른 글로벌 금융은 실물경제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고 있는 상황, 이수진 컨설턴트는 “불안한 세계경제를 대비해 가장 안정적인 투자처는 관광과 연관된 곳이며, 관리가 용이할수록 좋다. 수익형 호텔의 경우 호수별 개인소유까지 가능하니 금상첨화다”고 조언한다.
그동안 진행된 ‘까페 대담’의 색채를 약간 바꿔서 그린트리호텔 모델하우스 ‘룸’에서 인터뷰가 진행됐다. 창밖엔 해변이 펼쳐져 있었고, 실제 제주 그린트리호텔에서 보이는 풍경이다. 건너편 방에서는 한라산의 조망권이 펼쳐진다. 까페 대담 기사는 ‘창훈’과 ‘수진’의 약칭으로 표기한다.
이수진 컨설턴트에게 호텔 투자 문의 HP : 010-4038-5544
창훈> 제주그린트리호텔을 소개 부탁합니다.
수진> 그린트리호텔은 수익형 호텔로서 각자 개인별 구분등기가 됩니다. 본인의 소유로 호텔을 소유하게 되니까, 그 자체만으로 매력적이고 특별히 관리를 하지 않아도 매달 수익금이 통장에 들어오니, 이처럼 좋을 수가 없습니다. 원룸이나 오피스텔 투자와는 완전히 다릅니다. 오피스텔은 소유자가 관리를 해야하고, 입주를 하지 않으면 수익금이 발생하지 않고 상당히 번거롭습니다. 반면, 수익형 호텔은 호텔에서 직접 관리를 해주고 투자한 만큼 수익금이 배당되니까 걱정할 것이 전혀 없습니다. 게다가 1년에 특별한 날을 정해서 호텔을 사용할 수도 있으니, 소유의 기쁨, 수익의 기쁨, 사용의 기쁨, 1석 3조의 최첨단 투자라고 할 것입니다.
창훈> 그린트리호텔이 제주도에서 특별한가요?
수진> 매우 특별합니다. 원희룡 제주지사께서 작년에 CITS를 직접 방문해서 제주관광정책을 의논한 적이 있습니다. CITS는 중국의 최대 여행사인데, 이 여행사와 그린트리호텔이 협약을 맺었습니다. 향후 제주그린트리호텔이 완공되면, 제주도를 관광하는 중국 요커들은 가장 먼저 제주그린트리호텔을 사용하게 됩니다. 당연히 공실률이 줄어들게 되고 이는 투자한 고객에게 수익금으로 배분됩니다. 그린트리인 호텔의 최대 장점은 305실 모두 완실(100%)을 목표로 중국 요커 전용 예약제가 실시된다는 점이고, 가격도 기존 10만원에 비해서 6만원으로 저렴한 것입니다. 기존 제주내에 1억7천~2억원정도 투자에 비해서 1억7백만원대 객실 투자와 6만원대의 객실요금으로 연중 내내 완실과 연리8%의 수익을 보장하니까 다른 호텔과는 확연히 구분됩니다.
창훈> 학생들에게 교육 멘토링을 해주신다면?
수진> 자녀교육에는 책이 가장 좋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책을 읽고 함께 독후감을 쓰는 교육 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습니다. 어려서부터 학생 수준에 맞게 책을 선정하고, 1주일에 1권씩 꼬박꼬박 책을 읽도록 독서습관을 갖게 한다면 훗날 지식을 습득하는 속도가 상당히 빨라져서 대학진학도 수월해집니다. 문제풀이식 주입식 교육은 그다지 좋지 않습니다. 책을 통해 간접 경험을 쌓고, 여행을 통해서 직접 체험으로 세계적 안목을 심어주는 ‘스스로 느낌’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창훈> 요즘 혹시 읽는 책이 있다면?
수진> 침대맡에는 항상 교육도서와 다양한 책들이 놓여있어요. 요즘은 부동산을 전문하다보니, 경제학 관련 도서를 탐독하고, 정독하고, 봤던 책을 또 보면서 한국경제의 흐름을 파악하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실물경제를 이해하는 경제코드가 책속에 들어있거든요. 요즘 뜨는 책으로 ‘한국의 빌딩부자들’(라온북)이 있고, 2011년에 출간된 ‘빌딩의 부자들’(다산북스)도 유익한 정보가 들어있습니다. 좋은 책은 정독과 다독으로 탐독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책이 삶속에 투영되는 것 같습니다. 노력하지 않는다면 부동산 분야는 뒤쳐질 수 밖에 없어요. 경제기사도 신문으로 꼼꼼히 읽고, 경제도서를 통해 부동산과 글로벌 경제에 특히 주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