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태석 서울로봇고 교장, 명예 졸업장을 받다. 마이스터고 1기 졸업생들로부터…
마이스터고로 전환된 서울로봇고는 노태석 교장을 선임하면서 전국에서 탑 고등학교가 되었고, 이제 졸업생과 함께 임기를 마치고 학교를 떠나게 되었다. 학부모와 학생들은 자신들의 졸업식에 맞춰서 ‘20회 졸업식’ 이후 ‘마이스터고 1기 졸업식’을 통해서 노태석 서울로봇고 교장에게 ‘명예 졸업장 수여식’을 실시했다. 학부모와 학생들 전체는 진지한 응원을 보내면서 제자와 스승의 관계를 새롭게 보았다고 관계자들이 전했다.
당시 상황 : 졸업생과 학부모 전체의 진지한 눈빛과 분위기로 수여식을 마쳤습니다. 모두에게 감동의 졸업식이었습니다. 비록 학교 졸업식 폐회사 이후 이루어진 것이지만 ㅡ 차분하고 냉철하게 학부모와 학생들이 졸업식장을 누구한명 떠나지 않고 감동의 명예졸업장 수여식을 함께했습니다. 저는 이것이 진정한 로봇고의 힘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