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신북초등학교에는 100여명의 학생들이 운집했다. 신북 아람단 창단식은 학부모, 교사들이 학생들의 ‘사회적 활동’을 위해 한국청소년연맹의 아람단에 정식 가입하면서 진행된 글로벌 인재양성 프로젝트이다. 신북초 아람단 창단식에는 한국청소년연맹 북서울연맹 협의회장인 권성기 교장과 아람단 서울협의회장인 배영복 교장님, 한국청소년북서울연맹의 조태삼 사무처장과 최병철 과장 등이 직접 참석했고, 신북아람단원 98명과 학부모들이 함께 했다.
김민영 교장은 “학생들의 인격함양은 다양한 사회활동을 통해서 갈고 닦여지는 것이다”면서 “글로벌 시대에 다른 지역의 학생들과 경험교류를 하게 되면서 세계속 한국인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앞으로 신북초 아람단원들은 자율, 책임, 창조, 협동, 봉사, 애국의 덕목을 실천할 예정이다. 신북초 아람단원들은 “조국의 통일 번영에 이바지하고 자랑스러운 세계 속의 한국인이 될 것”을 굳게 선서했다. 선서식후, 신북아람단원들은 한국청소년 북서울연맹으로부터 등록증을 받고 단기를 수여 받아, 창단식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