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완의 층상이중배관공법, 시민들의 눈길
층상배관공법, 경향하우징을 강타하다
㈜청완의 층상이중배관공법이 킨텍스에서 열리는 경향하우징에서 눈길을 끌었다. 층하배관 공법보다 층간소음을 월등이 없앨 뿐만 아니라 화장실의 활용방법이 다각도로 진행될 수 있어서, 건설사와 시민들의 주목을 받았다. ㈜청완의 층상이중배관공법은 국토해양부의 신기술 공법으로 LH와 삼성물산, 현대건설 등에 적극 도입되어서 호평을 받고 있다.
층상이중배관공법은 다양한 방향으로 연구개발되었고, 이번에는 애완견 욕조까지 접목하면서 시민들의 반응이 다채롭다. 애완견 1천만 시대를 맞이한 지금, 강아지의 역할은 동물 기르기를 넘어서 ‘초고령화 시대’에 맞게 감정을 교감하는 역할까지 맡고 있다. 아파트에서 애완견을 기르는 것이 보편화되었으나, 정작 화장실은 동물과 사람이 함께 쓰고 있다.
이런 문제점에 착안해서, 화장실 바닥에 애완견을 위한 특별한 욕조를 만들고, 애완견을 위한 배수시설을 장착한 것. 애완견이 없는 집에서는 발을 씻는 ‘족욕대’로 사용할 수 있어서 안성맞춤이다. 애완견을 기르는 가정과 그렇지 않은 가정들의 기호에 맞춘 ‘애완견 욕조’는 시민들에게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주)청완 사회공헌상 수상한 신기술 제품
㈜청완의 층상배관공법은 주택문화에 이바지한 공로가 지대했다. 이러한 공로로 사회공헌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선정배경은 아래와 같다.
서울교육방송은 최해권 대표가 국토교통부 신기술 층상이중배관 공법을 개발하여, 층간소음의 사회적 문제에 대한 근본적 해결책을 제시하여, SH공사·LH공사·삼성물산·현대건설·GS건설 등 신축 공동주택에서 화장실 층간소음이 완전히 없어지도록 한 그 공적이 인정받아, 최해권 대표를 사회공헌상에 선정합니다.
선정 배경 : 올해 최대 화두는 층간소음이다. 층간소음은 곧 층간살인이 되어서 사회적 불안의 핵폭탄이 되었다. 삼팔선 너머 북한이 핵폭탄으로 위협할 때, 위층에서 물내리는 소리도 아래층을 향해 살인적 소음으로 전쟁을 위협한다. 바로 화장실 바닥에 뚫린 구멍 때문이다. 잘못된 한국건축관행 때문에 화장실 바닥에 뚫지 않아도 되는 구멍을 뚫어서, 그 구멍으로 각종 소음이 아래층에 전달되고, 깊은 밤에는 사생활까지 그대로 아래로 전달되며, 아래층에서는 위층의 소음 때문에 사생활이 침해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각각 독립된 공간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이루며 살려고 아파트를 건축하였으나, 위층과 아래층이 화장실 구멍으로 연결되어 있어서, 소음전쟁은 이웃간 분쟁의 담을 넘어, 영원히 치료할 수 없는 층간살인으로 사회적 이슈가 되었다. 이러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데, 최해권 (주)청완대표가 국토교통부 신기술 ‘층상이중배관 당해층배관공법’을 개발해서, 새롭게 신축되는 공동주택에서 화장실 층간소음을 완벽히 제거했다. 매우 획기적인 신기술로 인정받은 것이다.
특히, 최해권 대표가 개발한 층상이중배관공법은 화장실 바닥에 구멍을 뚫지 않고 당해층(자신의 층)에 배관을 설치되기 때문에 아래층으로 소음이 전혀 전달되지 않으며, 배관은 이중배관으로 되어있어서, 배관내 배수의 문제가 발생하면 화장실 바닥공사를 하지 않고서도 내부배관만 교체함으로서 손쉽게 배관누수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됐다. 이러한 신기술은 엄청난 사회적 비용의 손실을 예방하였고, 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이웃간 분쟁을 최소화시킴으로서 보다 아름다운 공동주택이 될 수 있게 하였으므로, 최해권 대표를 ‘2013 가장 아름다운 인물’ – 사회공헌상에 수상한다.
[인터뷰] 최해권 대표, 층간소음 해결사
최해권 (주)청완 대표는 서울교육방송에서 주최한 ‘2013 가장 아름다운 인물들’에서 ‘사회공헌상’을 수상했다.
최해권 대표는 ‘사회공헌상’을 수상한 당선소감에서 “서울교육방송을 통해서 층간소음의 문제점을 해결한 국토부 신기술의 가치를 상으로 인정받게 되어 무척 기쁘다”면서 “재건축재개발업계가 힘들다보니, 주택경기가 더딘 것이 사실이지만, 리모델링과 함께 신축아파트에는 반드시 층상이중배관공법을 도입해서 층간소음 문제를 해결해야한다”고 말했다.
국토부 신기술을 받은 층상이중배관공법은 화장실 소음을 100% 차단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단지, 유사품이 존재하고 있어서 국토부 신기술로 인정받지 못한 모조품을 사용하게 되면, 화장실 소음이 해결되기는 커녕 더 큰 문제를 일으킬 수도 있어서, 최해권 대표는 ‘주의’를 당부했다.
또한 최해권 대표는 “여름에는 문을 열어놓고 생활하다보니, 외부소음과 내부 소음이 함께 섞여서 층간소음의 심각성을 잘 못느낀다”면서 “겨울에는 창문을 꼭꼭 닫아놓고 살다보니 외부소음이 없어서 층간소음이 더 예민하게 들리게 되고, 윗층소음이 화장실 배관구멍을 통해 그대로 전달되어 층간살인을 일으킨다”고 설명했다.
(주)청완은 오래전부터 화장실 배관업계 전문업체로 인정을 받아왔고, 국토부 신기술로 인정을 받은 ‘층상이중배관공법’은 LH공사, SH공사, 삼성물산, 현대건설, 현대산업개발, GS건설 등에 이미 사용되면서 그 효과를 입증받았다. 화장실 소음은100% 해결된다.
끝으로 최해권 대표는 최근 발표된 리모델링 수직증축 3개층 허용과 관련해 “리모델링을 하게 되는 공동주택은 슬라브 두께가 얇기 때문에 층간소음이 더 심할 수 밖에 없다”면서 “리모델링을 실시하는 공동주택은 반드시 화장실 바닥에 층상이중배관공법을 도입해서 층간소음을 완변히 없애야 더욱 쾌적한 주택환경을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