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신과 간신(연산군 姦臣 영화 후기_주지훈 김강우 주연)
ISBN : 9791158820466-05810
ISBN 등록처 : 국립중앙도서관
글쓴이 : 장창훈
책가격 : 1000원
출판사 : 서울문학
연락처 : 010-9688-7008
협력사 : 서울교육방송(eb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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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해당 도서는 장창훈 작가의 신앙 에세이집이다. 에세이는 우리말로 ‘수필’이다. 수필(隨筆)은 붓을 따라간다는 말이며, 여기서 붓은 마음을 상징한다. 마음이 쓰고싶은데로 쓴다는 것은 형식이 자유롭다는 것이다. 자유롭다고 해서 낙서가 에세이는 아니다. 해당 도서는 삶의 진솔함과 진정성을 담보하는 생활 에세이이고, 중간중간 ‘시’(詩)도 포함되어 있으며, 장창훈 작가가 마치 하늘의 구름이 흘러가듯이 평상시 마음으로 그려놓은 편안한 글들을 모아놓은 것이다. 이 책은 마음의 글모음집이라고도 할 수 있다.
순서
1. 그녀를 골목으로 보내면서
2. 충신과 간신 – 연산군(姦臣_주지훈 김강우 주연) 영화를 보고나서
3. 간언(諫言)은 속마음을 풀어놓는 진솔함
4. 간언(姦言)은 간신(姦臣)의 말
5. 충성(忠誠)은 간언(諫言)과 같다
부록. 장창훈 작가 출판목록
출판사평
충성자는 누구인가?
간신배는 누구인가?
난세를 살 때는 충성자와 간신배가 헤깔린다. 충성(忠誠)의 한자뜻과 간신(姦臣)의 한자뜻을 정곡으로 해석한 책, 충성과 간신을 알면, 자신의 삶속에서 자신이 어떠한 인생을 살아야할지 ‘빛’의 이정표를 발견할 수 있다.
연산군을 다룬 ‘간신’ 영화를 보고나서 그 후기로 작성된 이 전자책은 ‘한자해석’을 통해서 영화를 재해석하고 있다. 충성(忠誠)은 곧 왕이 시키는데로 하는 것이 아니라, 왕을 향한 진실한 마음으로 행하는 것이다. 왕이 잘못행하고 있을 때, 충성자는 목숨을 바쳐 간언하고, 간신배는 자신의 목숨을 구하려고 ‘순종’한다.
한자의 속뜻을 풀어헤치듯 명쾌히 설명한 한자 교육도서이다.
* 臣은 눈의 상형이다. 즉, 임금의 눈역할을 해야하는 것이 신하된 도리이다. 신하는 곧 왕의 거울역할을 감당해야한다.
왕이 잘못 행하려고 할 때 신하된 자는 목숨을 걸고서 간언(諫言)해야하는가? 아니면 자신의 목숨을 애석히 여겨서 순종해야하는가? 무조건 왕의 뜻에 영합하여 왕의 말에 순종하여 아첨하는 자는 왕의 귀를 가린 자이니 제 배를 채우는 자로서 나라를 말아먹는 망국신(亡國臣)일 뿐이다. 나의 조정에는 충신은 없고 충견만 있을 뿐이다.
/ 영화 간신, 연산군의 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