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비평] 범죄자 경찰, 살인마 검찰
‘나쁜 형사’는 경찰과 검찰이 얼마나 잔인한 권력집단인지, 여과없이 보여준다. 설정자체가 극단적이지만, 경찰도 범죄를 저지를 수 있고, 자신의 범죄사실을 덮기 위해서는 제2의 범죄를 저지를 수 있다는 인간심리를 다룬다. 복수가 복수를 낳고, 억울한 아버지의 아들이 살인병기가 되어서 사회악으로 돌아다닌다. 결국, 그 아버지를 임시로 석방해서... Read more
[드라마 칼럼] 나쁜 형사 복잡하게 꼬임
나쁜 형사 시작은 정말 좋은데, 사건을 복잡하게 헝클었다. 시청률이 뚝 떨어질 것 같다. 현재 10%면 높은 편인데… 초반부(1부와 2부)는 정말로 압권인데, 3부를 보는데 도무지 사건이 정리가 안된다. 미스터리 드라마는 사건이 헝클어지면 안되는데, 사건속에 새로운 사건을 두고서 복잡하게 새끼줄처럼 설정했다. 드라마는 특히 집중... Read more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증강현실은 유저가 현실을 게임처럼 즐기는 새로운 오락인데,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은 현실이 게임으로 변환될 수도 있다는 설정이 가미된다. 게임이 현실과 일체되듯, 유저(게임머)가 캐릭터로 변환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차영석 대표가 죽었는데, 아바타로 변환되어서 계속 등장한다. 어떤 프로그램이 설정된 것인지, 현실의 실존인물이 게임... Read more
[드라마 비평] 현실과 게임의 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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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방송 드라마 비평 /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증강현실을 다룬 새로운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이 인기다. 가상과 현실이 만나면 어떻게 될까? 게임이 현실가운데 펼쳐지는 증강현실은 미래사회의 새로운 문화가 될 것이다. 가령, 경복궁에서 증강현실은 세종대왕이 실제로 출현할 수도 있고, 왕자의 난이 일어난 역사적 현실속에 유저가...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