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길 마이웨이 – 갈 길을 가다
오늘 하루도 무척 푸르고 아름답다. 종이는 하얗고 나의 시간은 음악과 함께 늘상 즐겁고, 저 유유한 한강 물결처럼 시간은 끝없다. 우리가 우리의 일을 하지 않는다면 누가 우리의 일을 해줄 것이며, 내가 나의 일을 행하지 않는다면 누가 나의 일을 해줄까? 인생길 언제나 마이 웨이이다. 나는 ‘글’에 묶인 사람이다. 하루에도 늘상 글을 쓰고,...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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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분다. 솔솔솔 내 맘속으로 내 숨속으로 바람이 분다. 어디서 오는 님의 숨결인가? 그가 오고있다. 바람따라 나에게 스치는 님의 마음. 저 맑은 하늘은 님의 얼굴이어라. 그리운 언덕에 서서 늘 청청한 소나무로 푸르고싶구나!!! 시인. 장창훈. Read more
길과 집, facebook. blog.
땅에는 2가지 형태가 있다. 집처럼 공간이거나, 길처럼 연결고리이거나. 마치 그물이 실의 매듭으로 무수한 공간을 만들듯, 집들은 길로 연결되어있다. 집은 자신을 상징한다. 누구나 집처럼 자신의 존재를 구축한다. 탄탄한 철학의 주춧돌과 삶의 기둥들로 건축된 각자의 집은 경험이다. 그 경험은 실패와 성공의 공사과정을 거쳐 설계되어진다. 길은...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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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익스피어를 모르는 사람은 없다. 서양문학을 하는 사람과 영문학을 전공한 사람들은 반드시 거쳐야할 관문일 것이고, 현대인이라면 셰익스피어를 ‘세계적 문학인’으로 기억하고, 평가하고 있다. 영화로도 셰익스피어가 다뤄졌으니, 인류문명사에서 그가 차지하는 비중 또한 상당한 것 같다. 이런 와중에 ‘셰익스피어를 사랑한 여자’라는 도서가 얼마전 출...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