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주구검(刻舟求劍) 배에 새겨서 검을 찾다
각주구검은 깊은 묵시를 담고 있는 사자성어이다. 옛날 초나라 청년이 귀한 보검을 등에 메고 배를 타고 강을 건넜다. 바람이 불었고, 배가 흔들리면서 보검이 강물에 빠지고 말았다. 그때 그 청년은 허리춤에서 작은 칼을 꺼내서 보검이 빠진 위치에 표시를 했다. 배가 반대편에 모두 도착하자, 표시해둔 쪽으로 뛰어들었으나 강물속에는 보검이 존재하... Read more
각골난망(刻骨難忘) 은혜를 입은 고마움을 뼈에 기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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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골난망(刻骨難忘) 은혜를 입은 고마움을 뼛속깊이 새겨 잊지 않음. 白骨難忘, 結草報恩 각골난망은 은헤를 은혜로 보답하라는 깊은 묵시다. 지금이나 옛날이나 인류 공동체에 속한 우리는 상대의 도움없이 잘 될 수 없다. 잘되기 위해서는 누군가의 도움이 반드시 필요하고, 그러한 은혜를 기억하고 보답하는 사람은 ‘의리’가 있다고 하고, 은혜를 까... Read more
가렴주구(苛斂誅求) 거머리같은 위정자를 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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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렴주구(苛斂誅求)는 ‘가정맹어호(苛政猛於虎)’라는 고사성어(故事成語)에서 유래했고, 세금이 무서워 깊은 산속에 숨어 살다가, 호랑이에게 시아버지와 남편과 아들을 잃은 슬픈 여인의 사연에서 시작한다. 공자는 이 여인의 사연을 듣고 “가혹한 정치는 호랑이보다 무섭다”라는 유명한 말을 남긴다. 위정자들과 입법자들과 법관들이 깊게 새겨들어야할... Read more